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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연계 시민대학은 서울시가 외교부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글로벌 역량 프로그램'이다. 각국 주한 대사관과의 연계를 통해 외교 정보를 제공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사관연계 시민대학은 아프리카 대륙의 에티오피아를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커피의 본고장인 만큼 커피체험부터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와의 만나 직접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도 갖는다.
강의는 다음 달 4일부터 25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에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시민대학 본부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수교 60주년을 맞은 에티오피아의 외교현안부터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전문가 특강과 체험 활동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첫째 주 강의엔 박윤래 외교부 아프리카1과장과 데시 달케 두카모(Dessie Dalkie Dukamo)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와 직접 만나 한국과 에티오피아 외교 현안에 대해서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 주엔 국제구호단체 '따뜻한하루'의 김광일 대표가 '253전 253승!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었던 전설의 부대'를 주제로 에티오피아의 한국전 참전에 대한 역사 이야기를 전한다.
3회 차에는 아프리카 전문가 황규득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학부 교수가 '에티오피아의 역사문화와 국내 및 지역 정세'를 주제로 에티오피아의 역사와 문화적 특징을 짚어본다. 마지막 주엔 에티오피아 문화연구소 윤오순 소장은 아라비카 커피의 원산지인 에티오피아의 커피문화에 대해 인문지리학적 관점에서 알아보고 직접 커피를 체험해 볼 예정이다.
에티오피아 대사관연계 시민대학 수강인원은 30명이며, 27일부터 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2023년 대사관연계 시민대학은 지난 5월 몽골 편을 시작으로 이번 에티오피아에 이어 오는 9월에는 캐나다, 11월에는 튀르키예 편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