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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2030년까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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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3. 06. 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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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의왕시장
김성제 의왕시장은 26일 민선 8기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성과 공유 및 앞으로의 의왕시 발전 방향을 밝히고 있다./제공=의왕시
"지난 1년은 1000여명의 공직자들과 혼신의 힘을 다해 뛰었고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은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성과 공유 및 앞으로의 의왕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지난 1년 간의 주요 성과로 '의왕 진로진학상담센터', '청소년 스마트건강관리사업', '산후조리비 및 산모건강관리사 지원',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 등을 꼽았다.

특히 "교통, 교육과 복지 분야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백운호수 명품공원 조성과 관련해서는 "현재 추진중인 다양한 행사나 축제를 기획해 수도권 시민들이 즐겨 찾는 최고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시는 현재 백운호수 명품공원 조성을 위해 단절돼 있던 생태탐방로 연결을 완료하고 화려한 음악분수, 대규모 잔디광장과 수변공연장, 야생화단지, 파크골프장, 무민파크 등 다양한 여가·체육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김 시장은 "백운호수 종합병원 유치, 청계IC 수원방향 램프 신설, 주민친화적인 내손예비군훈련장 시설 재배치 등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들의 시정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새롭게 추진할 신규 사업으로 다섯 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다.

먼저, 신규 도시개발사업으로 오매기지구, 왕곡복합타운 도시개발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포일산업단지 조성과 고천·오천공업지역 스마트도시 전환을 통해 첨단자족도시로 나아가겠다고 했다.

또한 본격적인 도시철도 구축사업을 통해 의왕시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에 대한 조속한 착공을 위해 국토교통부 등과 긴밀하게 협조해 올해 하반기 의왕시 전역에 동시다발적으로 지하철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GTX-C 노선 의왕역 정차와 관련해서도 3기 신도시 이용수요를 충분히 반영해 복합환승센터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고, 위례~과천선 연장을 추진해 2026년까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왕의 미래 교육을 책임질 의왕미래교육센터를 설립하고,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설립, 독립된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의왕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문화예술회관을 오는 2025년 9월까지 완공해 시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이라고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도시철도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2030년까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며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사업을 반드시 지키고,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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