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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1억 규모 전주 육상경기장·야구장, 건립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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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근 기자

승인 : 2023. 06. 2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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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7일 전주 월드컵경기장 부지 '전주 육상경기장 및 야구장 건립' 착공식 개최
2025년 11월까지 국비 등 총 1421억 원 투입해 1종 육상경기장과 야구장 건립 예정
전주육상경기장 및 야구장 건립 기공식3
전주시가 기존 전주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 부지(덕진구 장동 531-8번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국회의원, 시의원, 언론사 대표, 도·시 체육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육상경기장 및 야구장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진행하고 있다./제공 = 전주시
전북 전주시가 1421억원 규모의 육상경기장과 야구장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전주시는 27일 기존 전주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 부지에서 '전주 육상경기장 및 야구장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

이곳 장동 복합스포츠타운 운동장 부지에는 2025년까지 국비 180억원 등 총사업비 1421억원이 투입돼 1종 육상경기장과 야구장이 건립될 예정이다.

종합경기장 부지개발의 선결 조건인 육상경기장과 야구장이 건립이 본격화되면 기존 종합경기장 부지를 마이스산업 집적단지로 조성해서 전주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전주시의 계획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동시에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는 기존 국제 규모의 축구장에 이어 육상경기장과 야구장, 실내체육관, 드론스포츠복합센터가 속속 들어설 예정이다.

육상경기장의 경우 지하 1층~지상 3층에 연면적 8079㎡, 관람석 1만82석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 1층에는 기계실과 전기실 등이 들어서고, 1층은 웨이트트레이닝실, 선수대기실, 의무실, 경기운영본부실 등이 위치하게 된다. 또, 2층에는 VIP실, 매점 등이, 3층에는 기자실과 스카이박스, 중계실 등이 설치된다.

야구장의 경우 지하 1층~지상 2층에 연면적 7066㎡, 관람석 8176석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 1층은 기계실과 실내연습실, 락커룸, 전기실 등이, 1층은 편의시설, 대회운영 관계실 등이 들어선다. 2층에는 스카이박스와 VIP실, 기자실, 중계실 등이 설치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가 기존 국제 규모의 축구장에 이어 1종 육상경기장, 야구장, 실내체육관, 드론스포츠복합센터 등을 두루 갖춘 종합스포츠타운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됐다"면서 "전주가 살기 좋은 100만 광역도시로 나아갈 기반을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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