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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5월 서울 아파트 매매량은 3292건으로 전월(3191건)보다 늘었다. 5월 신고 기한이 이달 말까지인 것을 감안하면 매매량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가 이미 1472건을 기록해 거래 증가세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서울 아파트 매매량은 지난 10월 559건으로 바닥을 찍은 뒤 7개월째 증가하고 있다.
송파구(291건), 강남구(249건), 노원구(232건), 강동구(209건) 등의 자치구에서 매매량 200건을 돌파하면서 서울 전체 매매량 증가를 이끌었다.
마포구(167건)와 성동구(148건)은 매매량 200건을 아직 넘지는 못했지만 전월 대비로는 매매 거래가 늘었다.
매매량 증가에 힘입어 서울 아파트값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5월 넷째 주(5월 22일 기준) 하락에서 상승 전환했다. 이후 이달 셋째 주(6월 19일 기준)까지 5주 연속 상승세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최근 서울 '줍줍'(무순위 청약)에 93만여 명이 몰린 것을 감안하면 주택 매입 수요가 꽤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올해 하반기 서울 아파트 매매량도 점진적으로 증가세를 보일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