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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전북 이제 시작합니다”...김관영 전북도지사 민선8기 취임1주년 성과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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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근 기자

승인 : 2023. 06. 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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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고 특별한 전북을 위한 7대분야 23개 핵심 도정 목표 제시
Resized_2023-06-28+김관영+도지사+취임+1주년+기자
김관영 도지사는 28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민선8기 도정을 이끌어 온 지난 1년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있다./제공 = 전북도
"지난 1년 경제를 살리고 전북을 바꿔 달라는 도민의 열망을 가슴에 새기고 전북을 변화시켜야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현장을 누비며 도전, 혁신, 성공을 실천해 왔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28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민선8기 도정을 이끌어 온 지난 1년에 대한 소회를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역동적인 변화(transformation)의 길을 개척해 나갈 도정운영방향을 내놓았다.

먼저 김 지사는 "전북의 성공신화가 기업유치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대규모 투자 기업 사상 최대 유치, 이차전지·방위산업 등 신산업 육성, 특별자치도 시대, 소통·협치의 일상화, 도전을 통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반증하듯 전북은 대기업 투자의 불모지에 LG화학, GEM코리아(SK온), 두산 등 대기업이 투자를 약속하며 1년 만에 기업유치 7조 1000여 억원의 대규모 투자 기업유치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또 1기업-1공무원 전담제, 환경단속 사전예고제, 세무조사 시기선택제, 노사상생 공동선언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이제 매력적인 투자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다.

여기에 김 지사는 "이차전지 4대 핵심소재 기업 집적화로 산업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전북의 강점인 탄소 소재를 활용한 방위산업 육성전략 마련으로 도내 산업 발전의 새로운 추진동력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지난해 12월 전북특별자치도법 통과로 수도권·영호남·호남내 차별, 초광역 제외의 4단 차별을 극복하고 대변화의 시대를 준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이는 정치·행정·교육 등 전 분야에서 오직 '전북'과 '민생'을 목표로 함께 손잡고 뛴 결과"라고 밝혔다.

또 여야의 초당적 협치로 전북특별자치도법 제정과 새만금사업법·조세특례제한법·역사문화권 정비법 개정의 4대 현안법안의 국회 통과와 국가예산 9조원 돌파를 이루어냈다.

여기에 새만금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와 호남권 청소년디딤센터 유치,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공모와 국가첨단산단 2개소 선정, 도시재생 공모 전국 최다 선정 등 타 시도와의 경쟁 속에서 큰 성과를 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같은 지난 1년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전북경제 업그레이드, 생명산업 전환, 농생명산업 수도, 문화·체육·관광산업 거점 조성, 인재양성·따뜻한 복지·쾌적한 환경·안전 전북, 새만금·잼버리·사회기반시설(SOC) 확충,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지역소멸 대응, 상생협력 등 7대 분야 23개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새로운 전북, 특별한 전북'을 시작해 나갈 계획임을 이날 시사했다.

김 지사는 "내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특례 반영으로 중앙의 권한을 이양받아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산업과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을 돕는 성장의 특례, 좋은 교육과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행복의 특례, 더 편리하고 촘촘한 SOC를 만드는 도약의 특례, 진정한 균형발전을 위한 분권의 특례를 반드시 확보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또 도내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청년함성 패키지, 천원의 아침밥 등 청년의 성장과 도전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인구정책 마련으로 지역소멸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을 역설했다.

여기에 김 지사는 농생명산업 수도 전북 실현을 위해 농생명 혁신클러스터 고도화와 글로벌 푸드 허브를 조성하고, 스마트팜 확대로 청년창업농 3000명을 신규 육성해 청년이 농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의지다.

이와 함께 농산물 유통 혁신과 지역먹거리 순환체계 구축으로 농식품기업 매출액 7조원, 농식품 수출액 9억달러, 농가소득 6천만원대 진입을 통한 농생명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덧붙여 도내 문화공간 및 문화프로그램 확대와 예술인과 콘텐츠 기업 집중 투자로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문화환경을 조성하고, '웰니스와 의료 관광융복합 클러스터'와 '가고 싶은 섬' 조성 등 전북만의 특색있는 관광콘텐츠 개발로 경쟁력을 강화해 관광소비 1조원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는 구상이다.

또 공유대학 운영 등 지역-대학-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발전의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방소멸과 지방대학 위기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김관영 도지사는 "민선8기 김관영 도정은 도민의 열망을 잊지 않고 더 많이 노력하고 넘어지고 실패하더라도 계속 도전할 것이다. 그 과정의 모든 경험은 더 큰 성공을 위한 에너지로 쓰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새로운 전북, 특별한 전북을 도민과 함께 꼭 만들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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