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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달업계 성장과 함께 배달종사자 수가 늘어나면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되면서, 공제조합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국토교통부와 주요 배달업계 9곳이 지난해 2월부터 '민관합동 공제조합 추진 협의체'를 구성해 공제조합 설립을 추진해 온 결과 지난달 9일 조합 설립인가를 받았다.
공제조합은 배달종사자에게 특화된 보험상품을 시중 대비 평균 20%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이륜차 배달종사자의 유상운송 보험 가입률을 5년 이내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조합 설립에는 우아한형제들이 적극 나섰다. 우아한청년들은 자본금 47억원을 출자해 조합 설립에 의지를 보였고, 우아한형제들 창립자인 김봉진 의장은 사재 5억원을 출연하며 라이더 권익 증진에 힘을 보탰다.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보험은 배달 종사자에게는 필수적인 안전띠이며, 일반 국민에게는 사회 안전망"이라며 "정부는 공제조합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우 우아한청년들 대표는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이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과 함께 이륜차 배달종사자들의 안전 강화 및 권익보호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