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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외교부 2차관 오영주 주베트남대사 임명...첫 외시출신 여성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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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3. 06. 2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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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 오영주 주베트남 한국대사가 지난해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연합
윤석열 대통령이 이도훈 외교부 2차관 후임으로 오영주 주베트남 대사를 임명했다. 여성 고위 외시 출신 여성 외교관이 외교부 차관을 맡는 것은 그가 처음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오영주 주베트남대사는 다자외교 분야에서 탄탄한 이력을 쌓은 정통 외교관으로 2014년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유행했을 때 정부 긴급구호대 파견을 지휘했다.

지난해 3월엔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파견, 외교안보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이 같은 공을 인정받아 지난해 10월부터 주베트남대사로 일했다. 베트남은 우리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최대 중점 협력국이다.

앞서 오 대사는 외무고시 22회로 지난 1988년 외교부에 입부했으며 개발협력국장, 주유엔 차석대사, 다자조정관,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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