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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주엑스포에 따르면 7월 6일부터 4일간 열리는 '아시아머신소잉협회(AMSA) 제14회 정기 전시회'에는 79명의 회원들이 '5원소'라는 주제로 참여한다.
주제 전시와 함께 '지구를 구하는 가방 지구 가방'이라는 특별전도 함께 진행된다.
협회 관계자는 "인간은 지난 수만 년 동안 직물을 만들고 우리 조상들은 천의 재질과 색상만으로도 길흉화복을 유도하거나 피하며 한 발 나아가 개인과 가정, 국가의 안녕과 질서를 기원하고 표현했다"며 "이와 같은 전통문화의 정신과 물질 요소를 소잉을 통해 생산적으로 해석하고 표현하며 발산하는 것이 이번 전시의 주요한 목표"라고 말했다.
아울러 "동양의 주요한 사상인 오행(五行)에 담긴 5개의 주원소인 불, 물, 나무, 흙, 쇠를 이번 전시의 주제로 선정했으며 오행과 오원 소에 대한 소잉 작가들의 해석을 이번 전시와 작품에 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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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 전시에 방문하는 모든 분이 자연의 순환과 공존의 가치를 느끼고 이를 토대로 삶의 기운을 얻어 가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아시아 머신소잉 협회는 삶을 풍요롭고 아름답게 하는 디자인의 끊임없는 개발과 최고의 소잉 전문가 양성을 통해 소잉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로 2009년 한국 머신소잉 협회로 설립돼 매년 전시회를 개최해 왔으며 2020년 현 명칭으로 개명했다.
정규식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지난 5월에는 누비 명장의 전통 손바느질 작품을 소개했다면 이번에는 머신을 이용한 현대 바느질 작품을 소개하게 됐다"며 "다양한 대관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과 지역민들에게 전통과 현대의 여러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