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정책위의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재정준칙 도입을 처음 꺼낸 쪽은 문재인정부였다는 사실을 기억하기를 바란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이) 진정 미래 세대를 위한 정당이라면 포퓰리즘 남발을 중단하기를 바란다"며 "그제 국회 경제재정소위에서 불발된 재정준칙 도입도 즉각 의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이틀 전 대통령 주재 재정전략회의가 4시간40분 동안 진행됐다"며 "내년 예산안과 2023∼2027년 중기 재정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예산편성의 근간이 되는 국정 기조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표를 의식한 현금성 살포 예산을 배격하고 재정건전성을 지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게 골자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혈세 도둑을 막지 않는다면 건전재정 확보는 요원할 수밖에 없다"며 "국가재정 전략원칙을 굳게 지키도록 당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반국가 세력' 언급에 대해 민주당이 발끈한 것에 대해선 "민주당이 왜 발끈하나. 찔리는 게 있나"라며 "조직적이고 지속적으로 허위선동하며 조작과 가짜 뉴스, 괴담은 자유 대한민국을 흔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 말씀은 대결과 갈등을 부추기는 게 아니라 대결과 갈등을 부추기는 행태를 꾸짖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