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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자연생태공원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하고, 생태수로와 바닥분수 등 공원 내에 수경시설물을 개장해 폭염에도 시원한 공원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자연생태공원과 나란히 위치해 있는 양서파충류생태공원도 연중 방문객들이 꾸준히 찾아오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먼저 함평자연생태공원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여름철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함평군은 나비의 고장 함평의 이미지와 체험학습을 접목, 5월부터 9월까지 공원 내 나비곤충애벌레생태관에 주 1회 나비를 방사해 눈앞에서 직접 나비를 관찰하는 생태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또 공원 직원들과 기간제근로자들이 산림사업으로 발생한 폐목 300여톤을 활용해 실물 크기의 통나무 첨성대를 설치했으며, 트럼펫 모양을 닮은 능소화 꽃의 대형조형물을 만들어 직경 369㎝, 높이 9m로 설치하고 조형물 벽면에 실제 능소화를 식재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대동제 인근 지하수를 이용해 유아 및 어린이들의 물놀이가 가능한 생태수로를 조성했으며, 바닥분수를 보수해 수경시설물을 보강하는 등 무더위에 지친 관람객에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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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태공원 내에는 반달가슴곰관찰원도 운영 중이다. 반달가슴곰관찰원은 국제적 멸종위기 야생동물 Ⅰ급이자 천연기념물 제329호 지정된 반달가슴곰(11마리 사육 중) 상시 관람할 수 있다. 자연생태공원은 반달가슴곰 사육을 통해 희귀종 생물 관찰을 통한 학습 및 학술성, 희소성에 대한 세계적 공익적 가치 추구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자연생태공원 생태과학관은 최첨단 기술로 '체험형 전시공간'으로 곤충들을 증강시설로 만나볼 수 있는 'AR 그래픽아트월'과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활용한 '나비미끄럼틀' '나비의 하루' '거미줄 구출작전' '꽃과 나비의 워터폴' 등 나비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뛰어놀 수 있는 '신비한 숲속 놀이터'가 꾸며져 있다.
그 외 벽천폭포, 벽천폭포, 분재원, 생태연못, 생태녹지섬(후토스촤영지), 온실전시관 9동, 수서곤충관찰학습장, 우리꽃생태학습장, 만들기체험학습장, 생태전망대, 생태숲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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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00종 411마리(뱀 56, 기타파충류 188, 양서류 104, 초식동물 63마리)의 양서·파충류가 전시되며, 멸종위기 1·2·3급 33종 62마리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샴악어, 늑대거북, 미얀마비단뱀, 수마트라왕도마뱀 등이 대표적이다.
양서파충류생태공원 내 동물가족 동산에는 미니어처 홀스(Miniature Horse)인 '미니말'을 추가로 입식하여 생태 친화적인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함평자연생태공원, 양서파충류생태공원에서 무더위를 잠시 잊고 힐링의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자연생태공원과 양서파충류생태공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또한 함평군은 올해부터 관내에 주소를 둔 군민 누구나 함평자연생태공원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