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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보조금 관리 ‘보탬e’로 간편하게…전체 시군구로 개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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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승인 : 2023. 07. 0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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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사 중앙동 행정안전부 간판(2) (2)
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자화·자동화된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인 보탬e가 시·군·구로 확대 개통된다. 사진은 행정안전부 전경./제공=행정안전부
그간 수작업으로 처리되던 지방보조금 관리 업무를 전자화·자동화한 시스템인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이 전체 시·군·구로 확대 개통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새롭게 구축한 보탬e를 3일부터 전국 모든 시·군·구로 확대 개통한다고 2일 밝혔다.

보탬e는 지난 1월부터 시·도에서 우선 운영되고 있었는데 7월부터 시·군·구에서도 '보탬e'를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지방보조금 중복 지급이나 부정 수급을 예방하고 보조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행안부는 보고 있다.

보탬e를 활용하면 지방보조사업자는 직접 방문할 필요없이 온라인으로 보조사업 신청 및 확인, 정산 보고를 할 수 있어 편의성이 대폭 확대된다. 전자계산서, 카드내역 등 집행 증빙 자료를 별도 발부받지 않아도 시스템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해진다.

자치단체 공무원은 보조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공모 등 사업자 선정, 보조금 교부결정·통지를 처리하고, 가족관계 등록사항, 사업자등록정보, 과세정보 등과 연계된 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보조사업 자격을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보조금 집행 상황을 점검할 수 있어 오남용을 방지할 수 있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이 밖에 국민 누구나 보탬e를 통해 원하는 지역의 지방보조사업 현황을 확인하고 신청까지 할 수 있게 돼 투명성이 강화된다.

보탬e는 부정수급 모니터링과 사후 관리 등 부정수급 예방 기능을 대폭 강화해 내년 1월 전면 개통될 예정이다.

최병관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보탬e를 시·군·구까지 확대 개통해 전 지자체가 시스템을 통한 지방보조금의 체계적이고 투명한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지방재정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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