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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반려동물 함께하는 자연휴양림’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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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3. 07. 0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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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원산·산삼·구재봉 3곳 휴양림 9개 객실 적용
반려동물산책
자연휴양림에서 방문객들이 반려견을 동반해 산책하고 있다./제공=경남도
경남도는 최근 산림휴양·복지활동 시 반려동물과 동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도 증가하고 있어 이용자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연휴양림을 이달부터 점진적으로 시범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도에서 운영 중인 '금원산자연휴양림'은 산림문화휴양관의 기존 객실 2곳을 오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반려동물 동반객실로 시범 운영한다.

또 향후 반려동물 전용구역 도입을 위해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전문객실 4실을 신축하고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조성해 산림휴양 이용 동선을 분리 운영할 계획이다.

함양군 '산삼자연휴양림'은 전국 최초 반려동물 특화 자연휴양림으로 운영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산림휴양관 1동 6실을 반려동물 동반객실로 시범운영하고 기존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2024년 1월부터 모든 객실이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전문 자연휴양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하동군 '구재봉자연휴양림'도 숲속의집 소나무방 1객실을 올해 8월 7일부터 반려동물 동반 가능 객실로 시범운영하며 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정비해 확대할 계획이다.

문정열 도 산림휴양과장은 "반려동물 동반 자연휴양림 시범운영으로 시설과 운영 문제점을 개선해 점차 확대할 것"이라며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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