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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도민만을 위한 의회다운 의회’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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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3. 07. 0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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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부 의장 "도민과 호흡하는 해결 중심의 의회 만들 것"
김진부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중앙)이 제12대 도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허균 기자
"경남도민과 함께 호흡하며 현안을 해결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은 4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제12대 도의회 개원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만을 위한 의회다운 의회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지난 1년 동안 도민의 생활 속에서 답을 찾겠다는 신념하에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강화했다"라며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토론회와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쳤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책지원관제를 도입해 의원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고 민생을 위한 입법활동과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뿐만 아니라 조례 제정 시 영향분석이 가능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라며 "지역 민원 상담소를 신설해 도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뒀다"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와 세계적 경기 침체로 민생이 어려운 때 개원한 12대 경남도의회는 민생과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의정 활동에 매진했다"라며 "도 출자출연기관장 인사검증 내실화를 위해 정책질의 매뉴얼을 만들고, 증축하는 청사에는 도민공감홀을 설치해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청사를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김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인사청문 관련 조례 제정 준비, 현안 중심 행정사무감사 추진, 도민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제시로 의회다운 면모를 다져나가겠다"며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과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권과 예산편성권 이관, 지방의원 1인 보좌관제 도입,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질문에 김 의장은 "민감한 사안"이라고 선을 긋고 "국가가 하는 일에 목소리를 낼 입장이 아니"라고만 했다.

최근 행복교육지구 예산 삭감 문제로 도교육청과 불협화음을 내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11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처리한다고 밝힌 바 있고 어떻게든 처리하겠다"라고 밝혔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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