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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7년 연속 ‘경북도 산불방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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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훈 기자

승인 : 2023. 07. 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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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예방 및 선제적 대응 노력 등 인정
평은면 산불 진화장면
지난 4월 경북 평은면에서 소방관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제공=영주시
경북 영주시가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7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이다.

5일 시에 따르면 올해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는 산불 발생 건수, 산불예방 홍보실적, 자체예산 확보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시는 올해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등 재난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했다. 아울러 헬기를 임차해 산불 예방 및 계도로 봄철 산불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논·밭두렁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읍면동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 현장릴레이 챌린지와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등 산불예방 및 대응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7년 연속 산불방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금두섭 시 산림과장은 "올해 대형 산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유관기관과 공무원, 시민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 및 계도 활동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산림을 보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4월 평은면 오운리 박달산 일원 대형 산불이 발생한 당시 전국 동시다발 산불로 인해 산림청 헬기 지원이 불가능해 도내 임차 헬기 및 인력을 지원받아 신속하게 산불 현장에 투입했다. 이에 산불 3단계 예상 진화시간(24~48시간)보다 단축해 18시간 45분 만에 산불 3단계 중 최단시간으로 진화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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