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어초 152㏊ 설치·수산종자 787만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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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군산과 부안 연안 4개 해역에 27억원을 투자해 인공어초 152ha(19단지)를 설치할 예정이다. 인공어초는 수산생물이 안정적으로 산란하고 서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공구조물이다. 상반기에는 어초 설치해역 결정과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달부터 어초 1108개를 제작·설치한다.
또 어업인 소득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품종의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보다 5억원이 증액된 24억원을 투자한다. 이에 도내 13개 시·군 수역에 넙치, 조피볼락, 뱀장어 등 14품종, 787만마리를 방류한다. 상반기에 496만마리를 방류했으며 연말까지 291만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고군산 일원에 해중림(15㏊)을 조성해 어·패류의 은신처를 제공하고 조식동물을 구제하는 등 수산생물의 서식 환경을 개선하고 연안해역 종 다양성 증가와 이산화탄소 저감을 통해 건강한 해양 생태계를 구현한다.
군산시와 부안군 연안에는 패류껍질 23만3160개 설치로 주꾸미 산란 서식장도 조성해 감소된 주꾸미 자원 회복을 도모한다.
최재용 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날로 감소하는 수산자원 복원을 위해 인공어초 설치, 수산종자 매입방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산자원 생태계 복원을 위해 수산 분야 예산 확대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강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에 따르면 어초가 설치된 해역은 설치되지 않은 해역에 비해 어획 효과가 4배 이상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수산종자 방류의 경제성 효과(넙치 2.09배, 붕어 1.57배) 또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어초설치 등 수산자원 조성사업의 효과가 입증된 만큼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