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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1년’ 정헌율 익산시장 “기회와 희망의 도시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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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근 기자

승인 : 2023. 07. 0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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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취임 초 국클 2단계·익산형일자리 등 성과
도시숲·수변도시·역세권·5산단 등 사업 정상궤도
남은 임기 문화·경제 더해 시민 중심 도약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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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이 6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자감담회에서 시정 운영 방향을 밝히고 있다./박윤근 기자
정헌율 익산시장이 6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익산만의 특색을 지닌 정책으로 민선 8기 시정을 이끌겠다"며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민선 8기 1년은 도약의 시대로 평가된다.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와 익산형 일자리에 잇달아 선정되는 등 굵직한 성과를 이끌어내며 기회와 희망의 도시로 성장시켰다"고 자평했다.

'정헌율호'는 지난 7년간 각종 분야에서 타 지자체를 앞서며 전국 최초, 최고로 꼽히는 모범사례를 쏟아냈다.

우선 경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전국 최초 농식품 상생모델인 '익산형 일자리'가 올해 본격화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식품산업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게 됐다.

4년간 준비해온 대규모 프로젝트인 익산형 일자리는 하림과 함께 7600여억원을 투입해 645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화폐 다이로움은 전국 최대인 20% 혜택으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수수료 없는 다이로움 택시는 대기업 플랫폼을 앞서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최초로 시행된 익산청년시청은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선진지로 부상하며 국내 청년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는 높은 성공률로 전국적 모범사례가 됐다.

이밖에도 근로 청년들을 위한 익산형 근로청년수당, 고령자의 노후 보장체계를 구축하는 마을자치연금도 차별화된 익산형 경제정책 사례로 꼽히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여기에 식품과 KTX익산역이 그 중심에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가산단으로 지정된 지 15년 만에 2단계를 유치한 식품클러스터는 익산을 명실상부 글로벌 식품수도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새롭게 조성될 2단계는 ICT 기술과 문화가 접목된 식품문화복합산단으로 2028년까지 3855억원이 투입된다. 이를 기반으로 정 시장은 글로벌 식품시장을 공략한다.

첫 행보로 지난달 말 미국 KORTA 실리콘밸리 무역관을 방문해 푸드테크 분야 해외 투자유치 협력을 논의했으며 이를 토대로 입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식품산업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모현지구 배산택지개발 이후 10여년 만에 진행되는 각종 도시 개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크다.

'만경강 수변도시 프로젝트'는 자연 친화적 요소와 도내 주요 관문이라는 점을 활용해 청년과 은퇴자가 공존하는 특화된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해당 사업은 민관합동개발(SPC) 방식으로 올해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만경강 수변도시부터 최근 첫 삽을 뜨게 된 부송4지구 개발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면서 익산 전 지역에 걸쳐 안정적인 주거생활 인프라가 갖춰질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식품과 농생명 분야를 특화할 제5산업단지도 새롭게 조성한다. 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공영개발과를 신설했으며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홀로그램 선도 도시로써의 입지도 확고히 다진다. 이미 각종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시는 상용차와 문화재 복원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홀로그램 기술을 적용해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추후 홀로그램을 연계한 익산형 IT 밸리까지 구축해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성장축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방침이다.

정 시장은 "지난 7년간 안정과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익산을 거듭나게 했다"며 "앞으로도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도시에 혁신을 불어넣고 대도약의 꿈을 실현하는 데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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