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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업무협약에서는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소를 베트남 현지에서 실증 및 시범 운영하기 위한 5세트(1세트당 40만 USD) 총 200만 USD(한화 약 26억원))의 구매계약 내용이 포함됐다.
호치민 교통대학교는 베트남 교통부 산하의 국립대학교로 도로, 항만, 철도, 통신 등 베트남의 운송 및 물류에 관해 기획, 설계 그리고 운영에 필수적인 전문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 실증사업을 수행하는 국립대학교(학부생 약 1만5000명, 연구교수진 약 350명)로 베트남 호치민 빈탄군의 본교 외에 베트남 남부에 4개의 캠퍼스가 있다.
특히 정부와 빈그룹이 선정한 최우선 미래성장산업인 전기자동차 분야에 새로운 학과를 개설해 고속도로를 비롯한 주요간선도로에 전기차 운행을 위한 필수적 인프라 구축(전기차충전소 설치 및 전력공급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베트남 정부의 탄소중립정책에 가장 핵심적인 정책은 2040년까지 내연기관으로 운행되는 모든 운송수단(자동차, 버스, 오토바이 등)을 전기자동차로 전환하는 것으로, 2040년 이후로는 내연기관으로 운행되는 운송수단의 제조·판매를 금지한다는 계획이다.
또 운송 및 물류를 개선하기 위해 약 5000km에 달하는 고속도로와 약 1만km의 간선도로를 새롭게 구축해 향후 전기차 운송에 필수적인 전기차 충전소 및 전력 공급망 시장이 매우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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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베트남의 전력망은 공급량이 절대 부족하고 불안정하여 단속적으로 정전이 발생하거나 일부 지역은 전력사용을 제한하고 있는 실정"이며 "전기료 또한 국민소득 대비 매우 비싼 편"이라고 말했다.
화정산전이 베트남에 공급하게 될 전기차 충전소는 전기차 충전에 필요한 전력을 태양광으로 발전함으로서 베트남의 전력 공급망을 개선해 에너지를 저장하고 사용하는 배터리를 재사용 배터리(폐배터리를 활용한)로 적용함으로서 중요자원의 재사용, 환경오염방지·설치비용 감소 등의 장점이 있다.
특히 기존의 상용전력과의 연계 없이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친환경 전력공급시스템으로 전력인프라가 낙후된 베트남에서는 신설되는 고속도로 및 농촌 지역을 잇는 간선도로에 즉시 설치·운영이 가능하다.
신 대표는 "베트남 전기차충전소 시장을 교두보로 삼아 비슷한 상황에 있는 동남아로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향후 수백조 시장인 폐배터리의 재사용 및 재활용 산업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동남아 시장 선점,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 등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수배전반 대표업체인 강남기전(대표 조준영)는 ㈜화정산전의 협력업체 자격으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이후 진행되는 호치민 교통대학교 교수진(전기학과장 교수 외 3인)과의 기술회의에서 베트남 우기 때 발생하는 가로등 접촉사고 및 화재발생의 방지를 위한 비접촉식 가로등 분전반에 대해 협의를 통해 향후 공동개발하기로 합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