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전망한 콘텐트리중앙의 올 2분기 매출액은 작년보다 23% 감소한 2100억원이다.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118억원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대신증권은 콘텐트리중앙의 방송과 극장에 대한 수익성에 주목했다.
방송 부문에서는 드라마 편성 회차가 기존 63회에서 43회로 감소했으나, 방영작이 모두 넷플릭스와 동시방영하면서 종속회사 SLL의 별도 수익성은 개선됐다.
대신증권은 올 3분기 SLL의 별도 영업이익을 전분기 대비 1200% 증가한 121억원으로 전망했다.
김희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에는 '닥터 차정숙' 외에도 '킹더랜드', '기적의 형제', '악귀', 'D.P. 시즌2', '힙하게', '이 연애는 불가항력' 등 약 100회차의 편성이 예정돼 있어서, SLL 별도와 제작 레이블 모두 큰 폭의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극장부문에서는 올 2분기 기준으로 2019년 대비 관객수가 61% 증가했다. 매출액도 72% 오른 3300억원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성수기인 6월부터 관객수가 증가하면서 실적 회복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