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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日 오염수 방류시 일본산 식품 수입 규제 강화”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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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리 기자

승인 : 2023. 07. 0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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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소비자들 식품 안전 우려…식탁 안전 확보할 것"
Japan Fukushima IAEA <YONHAP NO-3038> (AP)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오염수가 저장돼 있는 탱크./사진=AP 연합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개시하면 일본산 식품의 수입 규제를 강화할 수 있다고 중국 세관 당국이 경고했다.

7일 중국 해관총서(세관)는 위챗(微信·중국판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일본의 핵 오염수 배출 문제는 세계적인 우려가 됐으며 중국 소비자들은 일본으로부터의 수입 식품 안전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세관은 고도의 경계심을 유지한 채 국내 소비자에 대한 절대 책임의 원칙에 따라 사태의 전개를 주시하면서 적시에 일체의 필요한 조치를 취해 중국 소비자 식탁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관총서는 "첨부된 증명서류를 엄격히 심사하고 감독을 강화하고 전수 검사를 엄격히 시행하고, 방사성 물질에 대한 검사 및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일본에서 중국으로 수출되는 식품의 안전을 확보하고 위험이 있는 제품에 대한 수입을 엄격히 방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검역 당국은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가 발생한 2011년 후쿠시마현을 포함한 일본 12개 도(都)·현(縣)에서 생산된 식품·식용 농산품·사료의 수입을 금지했다. 이후 2개 현을 줄여 현재 10개 현에서 생산된 식품의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

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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