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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창업 8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첫날 개장 전부터 입장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섰다. 둘째 날인 7일 정오에는 준비한 티켓이 매진됐다.
85개 파트너사, 130개 F&B 브랜드의 부스마다 시식 차례를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대기 줄이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평균 2~3시간 행사장에 머물며 다양한 미식을 체험하고 수십 가지 증정품을 받는 등 행사를 즐겼다.
이 자리에서 CJ제일제당은 컬리와 함께 개발한 '햇반 골든퀸쌀밥'을 처음 공개했다. 블루보틀은 '크래프트 인스턴트 커피: 에스프레소'를 선보였다.
페스타와 함께 개최된 '2023 컬리 푸드 컨퍼런스'도 성료됐다. 컨퍼런스 청중 중 희망자에게 컬리 MD와의 1대 1 입점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슬아 컬리 대표는 "처음 선보이는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음식에 대한 진심을 담아 고객, 파트너사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했다"며 "나흘간 함께 한 파트너사들, 행사장을 즐거운 에너지로 가득 채워 주신 고객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