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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경남지부는 10일 오전 11시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일 총파업에 돌입한다"며 "경남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분노한 노동자들의 함성이 울려 퍼질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윤석열 정권 퇴진이 노동 존중이고, 민주주의"라며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양회동 열사의 염원과 노동자 민중의 절박함을 끌어안고 윤석열이라는 짙고 어두운 안개를 걷어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조는 "윤석열 정권 1년이 지나 마주한 현실은 너무나도 참담하다"라며 "임금 빼고 모는 것이 폭등하고 있지만, 최저임금 논의는 제자리걸음이며 기본권조차 무시하며 헌법을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독재 시절로 후퇴시키고 있다. 경제 위기에 무능·무책임·남 탓만 하는 정부에 의해 민생은 파탄 지경에 내몰렸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총파업 투쟁으로 윤석열 정권을 퇴진시키고, 최저임금 인상, 노동 개악 저지, 노조법 2·3조 개정, 민중 생존권 사수, 불평등 체제 타파, 국가폭력 근절, 공안탄압 책임자 처벌 등 노동자 민중의 절박한 요구를 반드시 쟁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