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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힘내세요”…국토부 청사 앞 응원 화환 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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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07. 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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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고속도로 논란 속 지지자가 보낸 것으로 추정
국토부 화환
1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입구에 원희룡 장관 응원 문구가 적힌 화환이 늘어서 있다./연합뉴스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 앞에 '사업 백지화'를 선언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응원하는 화환이 늘어섰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둘러싸고 정치권에서의 공방이 격화하는 가운데 지지자들이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세종청사 6동 정문 앞에는 '원희룡 장관님 힘내세요', '굳세어라 원희룡', '원희룡 장관님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문구를 담은 화환들이 놓였다.

화환은 전날 오전 한두 개씩 도착하기 시작해 이날 오후 60개까지 늘어난 상태다. 화환 밑에는 비슷한 응원 문구를 쓴 꽃바구니 40여개도 놓여 있다.

이들 응원 화환과 꽃바구니는 원 장관 지지자들이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대안 노선 도출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에게 특혜가 주어졌다는 논란이 정치 공방으로 확산하면서 원 장관은 지난 6일 이 사업의 전면 백지화를 선언한 바 있다.

원 장관은 윤 대통령의 리투아니아·폴란드 순방 수행을 위해 이날 오전 출국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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