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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81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3만3000명 늘었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34만3000명 늘었고,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11만7000명 줄면서 8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30대와 50대 취업자는 각각 7만명, 7만1000명 증가하고 40대 취업자는 3만4000명 감소했다.
다만 청년층의 경우 고용률(47.0%)과 실업률(6.3%)은 6월 기준 역대 2위 수준이지만 지난해 기저효과와 인구감소(-17만2000명)로 인해 취업자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업종별로는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이 12만6000명, 숙박·음식업이 11만6000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이 9만8000명씩 늘면서 전체 취업자 증가세를 견인했다.
반면 제조업 취업자는 1만명 줄면서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다만 4월(-9만7000명), 5월(-3만9000명)보다 감소세가 크게 둔화했다. 건설업 취업자는 6만2000명 감소하며 업종별로는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다.
정부는 고용 호조세가 더욱 공고화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 전담반(TF)을 중심으로 고용동향을 지속 점검하고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제2차 빈일자리 해소방안 등을 통해 경제활력을 제고하고,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