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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기센터, 수박 수직재배 단지 출하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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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훈 기자

승인 : 2023. 07. 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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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은 수직재배로 키운 수박으로
(미래농업과)수박 수직재배 사진
수직재배 기술로 재배한 수박/제공=상주시
경북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백두대간 수박 수직재배 단지조성 시범사업'을 통해 수직재배 기술로 수박을 재배하고 평균 7~9kg 내외의 대형과 수박을 생산해 성공적으로 출하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농기센터에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화북면 1, 외서면 2 농가를 대상으로 수박 수직재배 단지를 조성했으며, 작년에 문제가 되었던 여름철 강한 햇빛에 의한 엽소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차광막을 설치했다.

평균 7~9kg 이상의 대형과 수박을 생산하기 위해 수박 지주대 파이프의 강도를 증가시키는 등 상주 농가 재배형태에 맞게 시설을 개선해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수박 수직재배는 유인줄을 이용 수박 줄기를 수직으로 유인하고 지상 1m 받침대 위에 수박을 착과시켜 허리를 굽히거나 쪼그려 앉지 않고 재배할 수 있어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며 노동강도를 50% 이상 낮춘다.

또 하우스 2줄 재배를 3줄 재배로 늘려 밀식재배를 할 수 있어 단위 면적당 생산량은 50% 높일 수 있는 기술로 농촌진흥청에서 상주시로 지난해 기술이전 됐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수박 수직재배 농장을 방문해 재배와 출하계획 등 현장의 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눴으며 "새로운 재배기술이나, 현장에서 필요한 신기술을 발 빠르게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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