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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8개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3단계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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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박윤근 기자

승인 : 2023. 07. 1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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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최고 400mm 폭우 예보
격상
전북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대책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전북도
전북도는 14일 오전 5시 전주, 군산, 익산, 정읍, 김제, 완주, 고창, 부안 등 8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내려지고 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3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부터 장마로 인해 많은 비가 내린 전북도에는 15일까지 100~250mm, 많은 곳은 400mm까지 비가 예보돼 있다.

폭우에 따른 하천범람과 산사태 등이 우려되고 있으며 하천변 산책로, 계곡 등에는 접근을 자제해야 한다.

14일 전북 모든 하천 산책로와 강가 천변주차장이 차단됐으며 언더패스(하상도로)는 아직 통행 중이나 강수 상황에 따라 통제되는 붕괴가 우려지역이 생기거나 언더패스 및 지하차도 통제 등 교통상황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돼 도민들이 교통상황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북도는 전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계곡, 하천 등 침수위험지역은 집중호우로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할 우려가 있으니 캠핑이나 산책 등 접근은 삼가주기 바란다"며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추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 위험이 있으니 주민들은 항상 사전 대피 방송에 귀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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