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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현동천에 토종 민물고기 버들치 2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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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장성훈 기자

승인 : 2023. 07. 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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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면 어족자원 증대 및 생태계 복원 목적
‘버들치 어린고기’ 방류
13일 경북 봉화군 소천면 현동천에서 농업기술센터, 소천면사무소, 소천면 보람회 등의 관계자들이 토종 민물고기 버들치를 방류하고 있다./봉화군
경북 봉화군은 지난 13일 낙동강지류 소천면 현동천에서 농업기술센터와 소천면사무소 공무원, 소천면 보람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버들치 어린 고기 2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수산자원연구원에서 내수면 어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2023년 버들치 어린고기 방류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방류된 버들치는 의성군에 소재한 경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지원받은 4~6cm 크기의 어린 고기다. 버들치는 몸길이 8~15cm의 황갈색 잉어목 황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로 주로 산간 계곡의 깨끗한 1급수에서 사는 지표어종이며 한국, 일본, 중국에 서식한다.

군은 지난달 초 명호면 낙동강에 은어치어 30만 마리를 방류하는 등 내수면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내수면 수산자원의 증식과 하천 생태계의 환경보전과 생물 다양성 복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군은 오는 10월 내성천, 운곡천, 재산천 등 지역 내 주요 하천에 수질 환경개선에 효과가 큰 다슬기 종묘와 동자개 치어를 방류하고 해당 치어와 치패가 불법 포획되지 않도록 내수면 자원에 대한 보전의식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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