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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수산물 방사능 검사 도민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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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3. 07. 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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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선착순 마감
2.방사능분석
경남 수산안전기술원 연구원이 채취된 시료의 방사능 물질 오염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경남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임박한 가운데 경남도가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할 도민 참여자를 모집한다.

14일 도에 따르면 경남 수산안전기술원은 25일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수산물 방사능 공개검사를 진행한다.

지난달 27일 1차 공개검사에 이은 두 번째 공개검사로, 도민에게 수산물 방사능 분석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수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소비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방사능 검사 참관행사는 지역 내 수협 위판장 경매 전 참여단이 직접 수산물을 수거하고 채취된 시료를 분석실로 옮겨 식용 가능 부위만을 분리·마쇄한 후 감마핵종 분석기를 이용해 방사능 물질 오염 여부를 검사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2차 검사는 만 18세 이상 경남도에 거주하고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14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제1차 경남 도내 수산물 방사능 공개검사 개최 시 참여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만큼 도내 수산물 안전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진영 도 수산안전기술원장은 "도민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방사능 검사 과정을 공개할 계획"이라며 "평소 수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돼 도내 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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