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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9월 발생한 '초등학생 형제 화재사건'과 같은 비극을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안전 보호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해 10월 '약자와의 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한부모가정에 인덕션 설치를 시작했다. 지난해 총 58가구에 이동식 인덕션을 지원했다. 올해는 80가구 설치를 목표로, 이달 초 한부모가정 40가구에 1차 지원을 완료했으며 11월 2차로 4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안전 조리기구 사용을 희망하는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정으로, 각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다.
구는 올해도 수혜자들의 주거 환경을 고려해 이사 시에도 쉽게 옮길 수 있는 이동형 인덕션을 지원한다. 인덕션은 잠금 기능, 전원 자동 꺼짐, 과열 방지, 시간·출력 제어 등 기능이 있어 가스레인지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인덕션 설치는 화재는 물론 가스 누출과 미세먼지 발생도 예방해 한부모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