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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봉화군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행정안전부, 환경부, 산림청 등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 운영으로 피해 금액 및 복구 금액을 조사했다.
공공시설은 194건에 피해액 173억원, 복구액 354억원이며 사유시설은 9836건에 피해액 68억원, 복구액 68억원으로 집계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14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도로 유실, 하천 범람, 산사태 등 큰 피해가 발생한 봉화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조기 선포해줄 것을 건의하고 신속한 수습 및 복구를 위해 추가 국비지원 등을 요청했다.
또 이날 '호우피해 개선복구사업 투자우선순위 평가 회의'에 참석해 "피해가 발생한 구간만 땜질식으로 원상복구할 경우 지금과 같은 폭우 시에는 피해가 반복될 수밖에 없다"며 "피해가 심각한 지방하천 3곳을 비롯해 괴밑소하천은 총사업비 108억원의 개선복구사업으로, 살래소하천과 농도306호선은 총사업비 58억원의 지구단위 종합복구로 전 구간 개선·복구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서 지원해 줄 것"이라고 요청했다.
박 군수는 군민이 2차 수해 걱정을 하지 않도록 다음해 장마철 전 완공을 목표로 신속한 수해복구사업을 추진하도록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