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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6월 여성 고용률 56.2%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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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허균 기자

승인 : 2023. 07. 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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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만5000명, 통계 이래 최다
전년 동월 대비 3.6%p 상승
경남도청
경남도청./경남도
경남의 지난달 여성 고용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17일 동남지방통계청의 6월 경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경남 여성의 고용률은 전년 동월 대비 3.6%포인트(p) 상승한 56.2%,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4만7000명이 증가한 79만5000명을 기록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실업률도 전년 동월 대비 1.7%p 감소한 2.2%로, 경남 여성의 고용 상황이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추세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주기적 유행(엔데믹)에 따른 일상 회복과 숙박·음식업 등 대면 서비스업의 증가, 돌봄 수요와 외부 활동 증가 등이 고용지표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도는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창업을 위해 구인·구직자 발굴·연계와 취업 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상반기 기준 3만3357명의 구직자를 발굴해 894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여성인턴에 지원하던 취업장려금 지급 기준을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해 265명에게 지급했으며 청년여성 일경험과 채용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청년여성을 채용한 기업 20곳에 인건비와 교통비를 지원하는 등 여성의 고용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옥남 도 여성정책과장은 "최근 국내외 경제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경남 여성의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여성의 일자리 연계와 고용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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