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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美 옐런 재무장관 만나 IRA 우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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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승인 : 2023. 07. 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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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차 인도 간디나가르를 방문 중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간) 마하트마 만디르 컨벤션센터(MMCC)에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양자회담에 앞서 악수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을 만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및 반도체법과 관련해 한국 측 우려가 잔존하고 있다는 점을 전달하고 한국 측 요청사항에 대한 미국 행정부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추 부총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차 인도 간디나가르를 방문 중 옐런 장관을 만나 이 같이 당부했다.

옐런 장관의 최근 중국 방문에 대해서도 문의하고, 한일관계 개선이 한·미·일 경제협력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와 함께 대러시아 제재와 관련해서도 미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기재부는 전했다.

이외에도 추 부총리는 옐런 장관에 이어 류 쿤 중국 재무장관과도 면담했다. 한·중 재무장관의 대면 양자회담은 2019년 이후로 4년 만이다.

추 부총리는 류 장관에게 교역·투자 등에 있어 양국이 상호 중요하고 밀접한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하고 향후에도 상호존중·호혜·공동이익에 기반한 건강하고 성숙한 경제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양국 장관은 인적교류, 공급망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추 부총리는 재무당국 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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