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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수산업계 “오염수 방류 반대·수산물 소비 위축 대책 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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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허균 기자

승인 : 2023. 07. 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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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배제된 국민 공청회 요구
경남 수산업계
한국수산업경영인경상남도연합회와 한국자율관리어업경상남도연합회가 수산물 소비위축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허균 기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임박한 가운데 경남지역 수산업계가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국수산업경영인경상남도연합회와 한국자율관리어업경상남도연합회는 18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염수 안전성에 대한 과도한 우려에 따른 국민의 수산물 기피 현상으로 소비 부진이 심화해 수산인과 수산물 판매 상인들이 생계에 막대한 지장을 입고 있다"며 "정치권은 근거 없는 정쟁으로 국민을 불안하게 하지 말고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한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우리나라 모든 바다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은 안전하다"며 "과학적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국가연구기관의 과학적 진실을 외면한 근거 없는 주장으로 발생하는 직·간접 피해에 대해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라며 " 특별법 제정과 정치인이 배제된 국민 공청회를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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