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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상반기 파생결합증권 미상환 발행잔액 31조…전년比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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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07. 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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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가 57.2%, 사모가 42.8% 차지
하나증권 2조4546억원 가장 많아
상환액 10조4423억원 전년比 115.7%↑
DLS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말 기준 파생결합증권(DLS) 미상환 발행잔액이 31조708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2%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작년말 대비로는 2.2% 줄었다.

DLS 발행종목 수는 948종목으로 전년 동기(729종목) 대비 30% 증가했으며, 직전 반기 대비 2.8% 늘었다. 발행금액은 9조3316억원으로 작년 동기(5조6617억원)보다 64.8% 증가했으나, 직전 반기 대비 13.9% 감소했다.

발행형태별로 살펴보면, 전체 발행금액 중 공모가 57.2%(5조3413억원), 사모가 42.8%(3조9903억원)을 차지했다. 공모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1조7076억원) 대비 212.8% 증가했으나, 직전 반기(7조5421억원) 대비 29.2% 감소했다. 사모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3조9541억원)보다 0.9%가, 직전보다 20.9% 늘었다.

기초자산 유형별 발행실적은 금리연계 DLS가 전체 발행금액의 79.1%인 7조3816억원, 신용연계 DLS가 19.8%인 1조8474억원으로 두 유형의 발행금액은 총 9조2290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98.9%에 달했다.

전체 21개 증권사가 DLS를 발행했는데 그 중 상위 5개 증권사의 발행금액은 전체에서 64.2%를 차지했다. 하나증권이 2조4546억원으로 가장 많이 발행했고, 한화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각각 1조2018억원, 1조230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상반기 DLS 총 상환금액은 10조4423억원으로 작년(4조8406억원)보다 115.7%, 직전 반기(7조4817억원) 대비 39.6% 증가했다. 상환 유형별로는 만기상환 금액이 8조8523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84.8%를, 조기상환 금액과 중도상환 금액이 각각 1조4270억원, 1630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 대비 각각 13.7%, 1.5%를 차지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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