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키오스크 어려운 노인 도와요”…서울시 ‘3기 디지털 안내사’ 출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720010011365

글자크기

닫기

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07. 20. 10:3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오세훈 시장, 20일 '제3기 디지털 안내사' 150명 위촉
서울시내 300여곳에서 시민들에게 디지털 기기 사용 안내·지원
clip20230719230849
제3기 디지털 안내사 신분증 /서울시
시민들에게 무인단말기(키오스크) 이용을 도와주고 스마트폰 활용법 등을 안내하는 '제3기 디지털 안내사'가 20일 출범했다.

서울시는 이날 시청 다목적홀에서 제3기 디지털 안내사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했다. 발대식에는 오세훈 시장과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 김인준 서울시재가노인협회장, 디지털 안내사 150명 등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3기 안내사들에게 '디지털 안내사 신분증'을 직접 목에 걸어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오 시장은 디지털 안내사 대표와 부채로 시민들의 디지털 불편을 시원하게 해소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객석에서는 모든 참여자가 '디지털 역량 UP!', '천천히 해도 OK!', '서울시 디지털 안내사'라는 구호를 외치며 의지를 다졌다.

디지털 안내사는 오 시장이 민선8기 공약사업인 '약자 동행 특별시'를 현장에서 가장 먼저 실천한 사업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약자와의 동행' 대표사업이면서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서울 동행일자리' 우수사례다.

1·2기 안내사 250명은 16만7000여 명의 시민에게 SNS, 기차표 예매, 길 찾기 앱 등 스마트폰 어플과 디지털 기기 사용을 도왔다. 특히 디지털 기기에 취약한 50대 이상의 상담 실적이 96%를 차지하며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3기 디지털 안내사는 21일부터 현장에 배치된다. 주황색 근무복을 입고 2인 1조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기차역, 전통시장, 병원 등을 순회하며 키오스크 활용법과 스마트폰 이용법 등을 안내한다.

오 시장은 "지난 1년간 1·2기 디지털 안내사 250명이 16만여명의 시민에게 안내 서비스를 제공했고, 시민 만족도가 98.3%로 매우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이 사업을 시작하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어떠한 차별이나 배제 없이 디지털 세상에 참여해서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기에 이어 3기에서도 활동하는 손용원 안내사는 "디지털 시대의 전환에 따라 주변을 둘러보면 모든 것들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야만 한다"며 "디지털 안내사로 활동하며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이들과 함께 따뜻한 디지털 세상을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