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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트레저 앨범 판매 및 콘서트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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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07. 2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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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20일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블랙핑크와 트레저의 앨범 판매 및 콘서트 흥행으로 1분기에 이어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적정주가는 실적 추정치 조정을 반영해 기존 10만원에서 9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메리츠증권이 전망한 YG엔터테인먼트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57.5%, 134.4% 증가한 1197억원, 219억원이다.

메리츠증권은 8월까지 블랙핑크 월드투어 일정이 이어짐에 따라 콘서트 매출은 작년보다 226.7% 증가한 744억원을 예상했다.

또 메리츠증권은 이달 28일 트레저의 정규 2집 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며, 9월에는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할 예정이라는 점을 고려했다. 다만 월드투어 이후 블랙핑크가 휴식기에 들어감에 따라 상고하저의 실적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메리츠증권은 베이비몬스터 데뷔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9월 데뷔를 앞둔 베이비몬스터의 현재 유튜브 구독자수는 300만명을 돌파했으며, 선공개곡인 'Dream'의 경우 5000만 조회수에 근접했다"라며 "해외 팬덤들의 반응이 특히 긍정적인 만큼 뉴진스가 기록한 K-Pop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신기록 경신도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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