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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한국K-POP고, 캐나다 한국교육원과 ‘K-Summer 스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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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배승빈 기자

승인 : 2023. 07. 2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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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K-Summer School 사진-2 (1)
'K-Summer School'에 참여한 한국K-POP고등학교, 캐나다 한국교육원 청소년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홍성교육지원청
충남 홍성교육지원청 한국K-POP고등학교는 캐나다 한국교육원과 지난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K-Summer School'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1일 홍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청소년 해외교류 프로그램은 한국K-POP고 재학생 16명과 캐나다 한국교육원 재학생 16명, 총 32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K-POP 전문 수업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해외 청소년 문화 교류 방안을 활성화하고 양국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K-POP고가 주관한 이번 'K-Summer School'은 K-POP 분야 전문 강사진과 10일간의 집중 합숙 프로젝트로 참가 청소년들에게 K-POP과 관련한 여러 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댄스, 음악, 보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별 지도, 개인레슨을 진행한다.

특히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인 'K-POP cover dance'에서는 K-POP 댄스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단기간의 레슨과 훈련을 통해 뉴진스,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등 학생이 선호하는 아이돌 퍼포먼스를 완벽히 숙지해 메인 공연을 펼친다.

또 캐나다 교류 청소년들은 한국K-POP고 학생들과 '노래 가사로 한국어 배우기' 과정을 수강하며 놀라운 한국어 습득 능력을 보였다.

팀별 정해진 K-POP 노래의 가사를 통해 정확한 발음과 억양을 학습하며 한국어 가사의 의미를 이해하고 양국 청소년의 언어 장벽을 극복하는 데 효과적이었다.

K-POP 전공 특별 수업 프로그램 이외도 청소년 문화교류 토크(K-POP Talk Cafe), 한국 역사 및 문화 바로 알기, 전통시장과 민속 마을 견학하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체험했다.

캐나다 한국교류원 청소년과 'K-Summer School' 참여 학생들은 아산 외암민속마을과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하며 한국의 전통가옥 견학과 다양한 민속체험에도 참여했다.

천안 독립기념관의 역사적인 배경과 유물,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적인 모습이 다긴 사진들을 직접 보며 한국의 독립운동과 역사를 깊이 이해했다.

'K-Summer School' 일정 막바지인 오는 22일에는 양국 참여 학생 모두가 준비한 퍼포먼스를 한국K-POP고 메인 무대에서 선보인다. 최종 발표 무대에서는 개인 및 그룹 공연을 함께 진행해 K-POP을 중심으로 글로벌 교류 청소년들 간의 협동과 화합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병규 한국K-POP고 교장은 "이번'K-Summer'은 캐나다 한국교류원의 학생들과 한국K-POP고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문화적 인식과 지식을 모두 갖출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이번 캐나다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K-POP 아티스트를 꿈꾸는 청소년 모두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K-POP고는 국내 최초 K-POP 전문 교육 고등학교다. 개교 이래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 국내 초대형 '청소년 K-POP콘테스트' 개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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