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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장관은 23일 본인 페이스북을 통해 "고속도로 사업이 더 이상 소모적인 정쟁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국민들로부터 직접 검증을 받겠다"며 공개 배경을 밝혔다.
공개된 자료는 양평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주고 받은 공문 50여건이다. 이 자료는 누구나 볼 수 있다.
원 장관은 "지금 이 시간부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며 "궁금한 점을 올리면 직접 답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원 장관은 지난 22일 "국토부는 물론 전문가들까지 나서서 아무리 설명해도, 숨김 없이 자료를 공개해도, 괴담과 망상만을 의혹이라며 끊임없이 쏟아내고 있다"며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서 궁금해 하시는 것들을 제가 직접 듣고 사실을 설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토부는 24일 별도 간담회를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의혹에 대해 정면 반박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양평 고속도로 의혹은 2년 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해당 고속도로 노선이 지난 5월 변경된 것이 발단이다. 변경된 노선의 종점이 양평군 강상면 일원인데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의 땅이 확인되면서 야당에서 잇단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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