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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아프리카 대륙과 통상협력 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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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3. 07. 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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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교섭본부장,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 사무총장 면담
GettyImages-jv11383997
/ 게티이미지뱅크
아프리카 수출 확대를 위해 인구 13억 명, 국내총생산(GDP) 3조4000억달러에 달하는 경제블록인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AfCFTA) 시장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021년 1월 공식 출범한 AfCFTA는 아프리카 54개국이 가입한 세계무역기구(WTO) 출범 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지대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6일 방한 중인 웸켈레 메네 AfCFTA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안 본부장은 아프리카 대륙이 AfCFTA 출범을 통해 역내 교역 증진의 기반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우리 정부가 아프리카 국가와 상호 협력을 위한 경제동반자협정(EPA)·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등 다양한 통상협정을 추진 중이라 설명했다. 내년 개최 예정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 가시적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사무총장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안 본부장은 메네 사무총장이 이번 방한 계기로 여러 한국기업을 방문해 우리 기업의 AfCFTA의 특혜관세 활용 방안 등 아프리카 시장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해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산업부는 최근 자동차·에너지·플랜트·소비재 등에서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이 확대되는 만큼 우리 전체 교역에서 2%에 불과한 한-아프리카 교역을 끌어올리기 위해 AfCFTA 활용 방안 모색, EPA·TIPF 추진, 수출기업 애로 파악 및 해소 등 다방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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