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문경시에 따르면 '2023 은성탄광 달빛여행'은 예전에 석탄을 캐던 문경 은성탄광 부지에 조성된 광부사택촌, 갱도체험관(거미열차), 은성갱도, 가은오픈세트장 등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돌아보며 즐길 수 있도록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문경시 야간 관광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에코월드 투어 △궁궐 다례체험 △광부 사택촌에서 연탄 옮기기 체험 △뮤지컬 '은성 탄광촌의 삶'과 주민 공연팀 하늘재의 난타 공연 △추억의 간식 달고나 만들기와 광부도시락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은성탄광은 1938년에 문경시 가은읍 일원에서 개발되었으며 1960년대 후반에는 약 35만톤까지 석탄을 생산해 근대산업발전에 기여했으나 가스 보급과 석탄 사용량 감소로 1994년 7월 폐광되었다.
이후 그 자리에 문경석탄박물관이 1999년 5월에 개관했고 현재는 가은오픈세트장, 문경석탄박물관, 에코타운, 자이언트 포레스트 등을 통합해 문경에코월드로 운영 중에 있다.
참가 신청은 포털사이트에서 문경에코월드를 검색해 예약할 수 있으며 문의는 문경에코월드 또는 문경관광진흥공단 문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옛 은성탄광에 조성된 문경에코월드에서 '에코 놀이터', '2023 은성탄광 달빛여행'을 시작으로 '문경가은영화제',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문경에 오셔서 온 가족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