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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재확산세 4주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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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박윤근 기자

승인 : 2023. 07. 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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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가동 증가·휴가철 등 맞물려 증가 추세
전북도 "예방이 최우선, 감염시 적극적인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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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연합
전북도의 코로나19 증가세가 4주 연속 계속되고 있다.

이에 전북도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증가와 여름철 호흡기 감염병 환자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도민들에게 자율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북도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6일 기준 110만2723명으로 전체 인구의 62.5%를 차지한다.

지난 4월까지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19는 5월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7월은 1일 평균 951명으로 4월 평균 394명보다 14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의 방역완화 정책와 무더위, 장마철에 따른 에어컨 가동 증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감염 가능성이 높아진 결과로 예측된다.

방역당국은 7월 1주차 중증화율과 치명율은 각각 0.1%, 0.03%로 과거 유행기 대비 낮은 수준임을 감안해 현재 위험도는 낮음으로 평가하고 있다.

만 60세이상을 비롯해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감염되면 합병증 발생, 기저질환 악화 등 중증화가 진행될 수 있다.

전라북도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는 627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확진 검사, 먹는 치료제 처방, 확진자 대면진료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439곳으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신 접종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으로 사전 예약하거나 의료 기관에 전화 문의해 당일 접종 가능하다.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여름 휴가철 이동량과 대면접촉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주기적인 환기를 반드시 지켜달라"며 "기침 등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증상이 발현되면 진단과 치료를 신속히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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