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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무너진 에코프로, 19.8% 급락…코스닥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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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07. 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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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주가
장 초반부터 급락세를 보인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각각 19.79%, 17.25% 떨어진 98만5000원, 37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에코프로의 경우 100만원이 깨지면서 '황제주' 타이틀을 내려놨다. 이 같은 주가 급락 양상은 최근 고평가 논란에 따라 조정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풀이된다. 2차전지 쏠림 현상으로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닥지수도 이날 개인투자자들의 매도세로 하락 마감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6.84포인트(1.87%) 내린 883.79에 장을 마쳤다. 개인이 홀로 4225억원어치 팔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59억원, 2713억원어치 샀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17.25%), 에코프로(-19.79%), 엘앤에프(-9.13%), 포스코DX(-19.86%) 등이 떨어졌다. 그에 반해 셀트리온헬스케어(2.90%), JYP엔터(2.99%), HLB(5.55%), 펄어비스(1.85%), 셀트리온제약(0.46%), 에스엠(5.56%) 등은 올랐다.

2차전지 관련주인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급락하자 코스닥 지수도 떨어졌다. 이번 주가 변동은 고평가 논란 속에서 업계로부터 수차례 증시 조정 가능성이 제기됐던 것이 그대로 이행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증시에서는 포스코 그룹주들도 함께 하락했다.

반면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1.45포인트(0.44%) 오른 2603.81에 장을 마쳤다. 개인이 홀로 5045억원어치 팔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69억원, 4363억원어치 샀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6.90%), POSCO홀딩스(-5.71%), LG화학(-9.62%), 삼성SDI(-5.83%), 현대차(-0.45%), 포스코퓨처엠(-13.21%) 등이 하락했다. 그러나 삼성전자(2.72%), SK하이닉스(9.73%), 삼성바이오로직스(8.80%), 삼성전자우(2.09%) 등은 상승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3.2 오른 1277.7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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