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1단계' 대응태세
산지균열·땅밀림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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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피해 집계에 따르면 장수군 2건, 장수군 북쪽에 위치한 진안군 2건으로 총 4건의 지진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지만 담장과 아파트 등에서 균열이 발생했다. 장수군 계남면 호덕리와 장수읍에서 각각 주택 담장 균열이 발견됐고, 진안읍에서는 아파트 1층 발코니와 외부 화장실 벽에 금이 간 게 확인됐다.
정부 부처는 추가적인 피해 상황 파악을 이어가는 가운데 각종 안전시설도 점검하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 29일 댐과 보, 하천시설,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피해상황을 긴급 점검한 결과 현재까지 환경시설에 대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가동 원전 25기 및 방폐장, 연구로 등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도로·철도·항공·물류·공동구 등 국토교통부 소관 시설물 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업부 조사 결과 발전소 및 도시가스 등 시설 등도 피해가 없었다.
산림청은 30일 전문가 21명 투입해 산지 균열, 땅밀림 등 조사에 나섰다. 전라북도는 지대본 비상1단계 발령하고 장수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 근무를 발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