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인증을 획득하는데 필요한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 소요 비용의 일부(50%~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은 전년도 직접수출액 5000만 달러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약 500개의 해외 인증획득 비용에 대해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약 240개사 내외에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패스트트랙은 높은 수요로 빠르게 예산이 소진돼 지난 5월 조기 마감됐으나 인증 수요 충족을 위해 8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패스트트랙 대상 인증 5종(유럽 CE·미국 FCC·국제 IECEE·일본 PSE·유럽 CPNP)도 이번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패스트트랙 인증을 획득하고자 하는 기업은 패스트트랙으로 신청해야 하며 그 외 인증은 일반트랙으로 신청해야 기업이 원하는 인증획득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중기부는 해외인증 관련 실시간 상담을 위해 관리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 지난 4월 26일부터 전담대응반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상담 가능 인증에 국제 IECEE와 일본 PSE 인증을 추가해 대응 범위를 확대했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공고문의 구체적인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센터 누리집, 관리기관(KTR) 누리집 또는 기업마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