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상반기 항공교통량 35만여대…코로나19 이전比 84%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801010000598

글자크기

닫기

이철현 기자

승인 : 2023. 08. 01. 15:4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대한항공 보잉 787-9
항공기가 공항에서 이륙을 하고 있는 모습. /대한항공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항공교통량 집계 결과 총 35만1000여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대비 약 31.0% 증가한 하루 평균 1941대 수준이다.

국제선의 경우 올해 상반기 월평균 약 5.2%씩 증가했다. 국내선을 포함한 전체 교통량은 월평균 약 4.1%씩 상승해 지난해 월평균 증가 추이(1.6%)를 크게 상회했다.

올해 상반기 항공교통량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84% 수준이다. 항공 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 4월을 기점으로 하루 평균 2000대를 넘어 항공교통량이 상당량 회복했다.

국제선은 한-중 노선에서 회복세가 늦지만 일본·동남아 중심의 신규 취항·증편 등의 영향으로 인해 전년 대비 7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체 국제 교통량 중 약 46%가 수도권과 제주 남단을 잇는 동남아·남중국 방면을 진출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간 해외여행의 어려움으로 인해 몰렸던 국내 항공교통 수요는 국제 항공편의 증가로 전년 대비 약 10% 감소했지만 2019년 국내 교통량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공항별로는 국제선 회복에 따라 전년 대비 인천공항(63.7%↑)과 김해·대구공항의 교통량 증가 폭이 두드러졌다. 제주·김포공항 등 국내선 위주의 대다수 공항은 항공교통량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유경수 국토부 항공안전정책관은 "중국노선의 항공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되면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교통량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항공교통량 변동 추이를 지속적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공교통 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