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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건축 인허가·착공 면적 모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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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3. 08. 0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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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공급의 선행지표인 건축 인허가, 착공 실적이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크게 하락했다. 향후 공급 부족에 따른 집값 상승이 우려된다.

2일 국토교통부가 올해 상반기 전국 건축 허가 착공 준공 현황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인허가와 착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6%, 38.5% 줄었다. 동수 기준으로도 인허가는 26.6%, 착공은 28.7%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전국의 허가 면적은 7202만9000㎡로 다세대주택과 다가구주택 등의 허가 면적 감소로 인해 전년 동기(9303만8000㎡) 대비 2100만9000㎡ 줄었다. 동수는 7만7501동으로 전년 동기(105,626동) 대비 2만8125동 줄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084만㎡으로 전년보다 24.8% 줄어 지방(4119만㎡, -20.8%)보다 감소폭이 컸다.

전국 착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38.5% 감소한 3592만㎡, 동수는 28.7% 감소한 5만8475동이었다. 수도권(-39.1)과 지방(-38%) 모두 감소했다. 지자체 기준으로 대전(4.1%) 1개 시·도에서만 착공 면적이 증가하고 이밖에 16개 시도에서 모두 착공 면적이 줄었다.

전국 준공 면적은 7047만1000㎡로 아파트, 연립주택 등의 준공 면적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6821만2000㎡) 대비 2259㎡ 증가했다. 동수는 6만6130동으로 전년 동기(7만6116동) 대비 9986동 줄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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