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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청년창농타운, 가공식품 6종 레시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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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이명남 기자

승인 : 2023. 08. 0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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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조리식품·영양강화식품 등 기반으로 시제품 제작
가공실습 교육생 모집…청년창농타운 홈페이지서 접수
전남농업기술원
전남농기원 청년창농타운 제품지원센터에서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시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전남농기원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청년창농타운 제품지원센터에서 가공식품 개발라인 구축을 위해 시제품 레시피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시제품 6종은 두부소시지, 쌀라면, 칼슘젤리스틱, 그래놀라, 간편식죽, 반려동물껌이다. 제품지원센터 내 가공장비를 사용해 최근 식품 시장에서 대두되고 있는 간편조리식품, 영양강화식품, 펫푸드 등을 기반으로 제작했다.

특히 쌀라면은 쌀 소비를 촉진하고 밀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품목으로 쌀가루 40%, 감자전분 25% 등을 첨가해 일반 라면 배합원료 중 약 60%를 차지하는 밀가루를 대체하는 효과가 있다.

전남농기원은 창업농 육성을 위해 가공실습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청년창농타운 제품지원센터 기초교육을 통해 실시하며 오는 24일 '두부소시지 가공이론 및 실습'을 시작으로 6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현재 도내에 주민등록을 둔 전남 도민이다. 희망하는 이는 청년창농타운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청년창농타운은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를 위한 농산업 창업 전문시설로 전남농업기술원 내에 조성돼 있으며 그 중 제품지원센터는 130여 종의 가공장비를 갖추고 농산업의 고부가가치와 트렌드에 부합하는 창농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제품·연구개발에 필요한 장비와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1인 가구수 증가 등 사회구조, 식품 트렌드를 반영해 우선 6종을 개발했지만 향후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할 계획이다"며 "청년창농타운을 활용해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과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향상과 수익모델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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