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네오 QLED·2위 OLED 차지
|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위치는 영국 왕립 시각장애인협회(RNIB)와 협력해 화질·음질·접근성을 바탕으로 삼성 네오(Neo) QLED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나란히 1, 2위로 꼽으며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를 위한 제품이라고 호평했다.
위치는 "평가한 브랜드 중 유일하게 부분 화면 확대 기능을 지원한다"며 "메뉴에서 텍스트 크기를 편리하게 조절해 볼 수 있고 다양한 컬러 옵션을 제공해 선명하게 화면을 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삼성 TV는 접근성 기능에서 '모든 제품의 기준'"이라고 평가했다.
|
삼성전자는 2023년 TV 신모델에 색약자를 위한 '씨컬러스 모드'를 기본 기능으로 탑재하고, 색약 정도를 세부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만들어 화면 속 물체를 더 잘 구별해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릴루미노 모드'를 개발해 명암과 색, 선명도 등 화질 요소를 더 강하게 표현해 저시력자가 TV 이미지를 더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