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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잼버리 참가자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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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장성훈 기자

승인 : 2023. 08. 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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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사진 1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이 체험부스에서 모기 기피제를 만들고 있다./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공단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참가자 총 1만1000명을 대상으로 체험 부스, 홍보관, 이동탐방안내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행사가 종료되는 12일까지 참가자의 국립공원 방문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새만금 일원 체험 부스에서 모기기피제 만들기, 쓰레기 수거(플로깅),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 트레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5742명의 참가자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잼버리 대회장과 인근의 변산반도국립공원, 새만금환경생태단지에서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국립공원 사진 전시, 국립공원 깃대종 및 공단 제복 전시를 진행했으며 총 3606명의 참가자가 홍보관을 체험했다.

또 공단이 보유한 이동탐방안내 차량을 잼버리 대회장에 배치해 AR, VR 체험, 인공암벽장, 보물찾기 및 방탈출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고 반기문 전(前) UN 사무총장 연설로 시작한 국립공원 리셉션에도 잼버리 대원 총 1672명이 참석했다.

공단은 이뿐만 아니라 무더운 여름 참가자의 이동을 돕기 위해 잼버리 대회장 내 전기버스를 하루 3대씩 6일간 총 18대 운영했으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 고사포 야영장에는 대형선풍기 10대, 쿨링존(에어컨 설치 휴게장소) 2곳을 운영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지난 6일간 180여명의 직원이 1만1000여명 참가자에게 다채로운 K-Parks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스카우트 대원들은 미래 지구환경을 지키는 레인저로 성장할 재목인 만큼 참가자들이 분산돼있는 전국 6개 시도에 위치한 북한산, 경주, 소백산, 오대산국립공원 등의 가용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는 등 태풍 특보상황을 감안해 국립공원 레인저가 직접 현장안내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안전관리를 책임짐으로써 국가적 행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전력투구하겠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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