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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그룹 “고인 손톱으로 보석 생산…생체보석 시장 개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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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3. 08. 1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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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보람그룹
보람그룹이 생체원료를 활용한 생체보석 시장 개척을 본격화한다. 생체보석은 고인의 머리카락, 분골, 손·발톱 등의 원료에서 생체원소를 추출해 보석 파우더(분말)와 합성해 만든 인공보석이다.

보람그룹은 제조 계열사 비아생명공학이 생체보석 브랜드 '비아젬'을 시장에 본격 선보이고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및 기업간 거래(B2B) 시장을 공략한다고 10일 밝혔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이 2007년부터 생체원소가 담긴 비아젬 사업에 착수한 것을 고려하면 16년 만에 본격적으로 개척하게 됐다.

제품은 고객이 원하는 색상과 모양, 크기, 패키징 등 모든 작업이 자체 설비와 기술진에 의해 완성한다. 반지, 목걸이, 팔찌 등의 주얼리와 오마주(기념패) 등을 세공할 수 있다.

비아젬은 랩그로운 다이아몬드의 형태로 만든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연구실을 뜻하는 '랩(LAB)'과 키운다는 뜻의 '그로운(GROWN)'을 더해 만든 단어다. 기술 개발을 통해 천연 다이아몬드 씨드를 실험실에서 키워 인공 또는 양식 다이아몬드를 만든다.

보람그룹은 비아젬이 가족, 상조, 웨딩, 출산 등 모든 대상에 접목시킬 수 있는 만큼, 장례식장, 납골당, 웨딩몰, 산후조리원, 사찰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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