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7시 8분 진주서 첫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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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도내 철도이용객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방편으로 경전선 수서행 고속철이 내달 1일 운행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승차권 예·발매는 지난 11일 오후 3시 시작했다.
수서행 고속열차인 'SRT'는 2016년 개통 이후 경부선과 호남선에만 운행돼 왔으며, 그동안 도민들은 서울 강남지역 또는 경기 동남부 지역을 열차로 이동할 경우 동대구역에서 SRT로 환승하거나, KTX로 광명역이나 서울역에서 내려 버스나 지하철로 환승해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경남도는 수서행 고속열차의 경전선 개통을 민선 8기 공약과제로 선정하는 등 경남도민의 오랜 숙원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경남도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로 올해 초 국토부 업무계획에 반영됐으며 경전선의 주요역인 진주역에서 출발하고 마산역, 창원역, 창원중앙역, 김해 진영역, 밀양역을 경유하여 서울 수서로 환승 없이 갈 수 있는 수서행 SRT 고속열차 운행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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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행은 수서역에서 낮 12시 4분에 출발, 진주역에 오후 3시 43분에 도착하고 다음 열차는 오후 7시 25분에 수서 출발, 오후 10시 58분에 진주 도착이다.
열차운임은 진주~수서 구간의 경우 일반석 5만1100원, 특실석 7만4100원으로 KTX 진주~서울 구간의 일반석 5만 7600원, 특실석 8만600원에 비해 각각 6500원 저렴하다.
경전선에 수서행 고속열차가 운행되고 남부내륙철도가 연계되면 도내 전역에서 수도권으로 2시간대 이동할 수 있어 서울 강남을 비롯한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남해안권 관광산업과 연계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삼 도 교통건설국장은 "경전선 수서행 고속열차 도입으로 교통편의성을 더욱 개선했지만 도민들이 요구하는 지역 수요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경남도는 국토부와 주식회사 에스알측에 증편을 지속 요구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철도 서비스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